창복(생생연) 이야기

타원형 고무통(500짜리) 밭 만들기

임광자 2021. 9. 25. 15:24

예전에 고창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생생연으로 들어오는 길 양 옆에 백련 연못통(500짜리)으로 사용하던

고무통을 밭으로 만들고 있다. 고무통이 어디서 왔는지 궁금하면 쌍둥이 고무통 연못 공사 끝 (daum.net)

 

고무통 바닥에 구멍을 낸다.
고무통 아래에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뚫어 물이 잘 빠지게 한다.
고무통 바닥에 낸 구멍 위에 찜판이 있어 그 위에 놓고 양파 망을 올리고 모래를 넣는다.
상수도 공사하면서 생생연 입구에 모래를 퍼 놓고 써서 불편하다며 모래가 필요하니 좀 달라고 하여 모래를 얻었다. 모래를 마대에 내가 들 수 있을 만큼 넣어 운반하여 고무통 속에 넣었다.
고무통 바닥에 모래를 넣고 남은 것은 마대에 담아 두었다.

 

마대에 담아 둔 모래는 고창 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생생연으로 들어오는 좁은 길에 풀이 너무 많이 나서

풀 뽑기 귀찮아서 두껍게 시멘트를 칠 것이다. 

 

고무통 속 모래 위에 흙을 넣고 거름을 해서 무언가를 심을 거다.

9월 27일은 왼쪽 눈 백내장 수술을 할 예정이라 당분간은 무리하지 않고

편안하게 있다가 흙을 채울 거다.

 

이 고무통이 어디서 왔냐면 다음을 클릭

쌍둥이 고무통 연못 공사 끝 (daum.net)

여기서 파낸 연못 고무통이 지금 밭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양쪽이 다 오른쪽과 같은 500짜리 고무통 연못이었는데 아래가 땅속에 묻혀 너무 낮아서 오른쪽과 같이 800짜리로 교체했다. 지금 밭으로 만드는 것은 이곳 양쪽에서 파낸 고무통 연못통이다.
지금은 이렇게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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