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인체 공부
왜 허파꽈리(폐포)에 대식세포와 계면 활성제가 있을까?
임광자
2021. 1. 15. 14:43
기도의 마지막 정거장인 허파꽈리까지 들어간
이물질을 대식세포가 잡아먹는다.
허파꽈리의 크기는 0.25mm다.
너무 작고 막이 얇아서
허파꽈리에서 공기가 빠져나가는
날숨(呼) 때 쭈그러들어 다시 펴지기 힘들어
허파꽈리 막에는 비누 성분인 계면활성제를 생산해
쭈그러진 허파꽈리 안쪽을 녹여 다시 펴서
공기를 흡입해 들숨(吸)이 일어나게 한다.
허파꽈리 막에서 계면활성제가 생산되지 않는다면
우린 호흡(呼吸)을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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