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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정자와 난자를 만드는 생식원세포는 어디서 올까?

임광자 2020. 5. 27. 21:21

우리들의 정자와 난자를 만드는 생식원세포는 어디서 올까?

 

 

콜레스테롤이 많은 노른자를 여자들의 난자도 가지고 있다.

노른자는 난자 속의 죽은 물질이다. 즉 영양분 일뿐이다.

난자가 정자의 DNA을 받아들여 수정란이 되어 난할(수정란의 세포분열)을 거듭할 동안에는 외부로부터 영양과 산소 공급을 받기가 어렵다.

아기집에 착상을 하여 태반 공사를 완성할 때까지 표면으로부터 조금씩 스며 들어오는 양분을 빼고는 먹을 게 없다.

수정란이 세포분열을 하면 노른자는 떨어져 나와 난황 주머니가 된다. 그리고는 가지고 있는 양분을 공급한다.

그리고 노른자의 꼬리 쪽의 벽이 부풀어 올라 요막을 만들고 요막에서 혈관세포를 그리고 난황에서 혈액세포를 만들어 배(胚)에게 공급한다.

배는 사람의 형태를 갖추기 전의 모습이다.

배가 자라 사람의 형태를 갖추게 되면 그때부터 태아라고 한다.

 

 

그리고

임신 3주가 되면 노른자에서는 생식세포의 원조인 정원세포와 난원세포를 만들어,

만들어지고 있는 생식샘으로 보낸다.

생식세포는 정자와 난자를 말한다.

생식샘은 남자에서는 정소를 말하고 여자에서는 난소를 말한다.

남자의 정소 속의 정원세포가 감수분열을 하여 정자로 만들어진다.

여자의 난소 속의 난 원세포가 감수분열을 하여 난자를 만든다.

즉 사람의 반쪽 씨앗인 난자와 정자의 원조가 바로 노른자에서 만들어져 생식샘 속으로 이동한다.

 

 

참 이상하다. 아니 뭔가 통한다.

정자와 난자는 콜레스테롤로 만들어지는 스테로이드 성호르몬 속에서 자란다.

자와 난자의 조상은 콜레스테롤이 많은 노른자에서 만들어졌다니    

콜레스테롤이 우리들의 정자와 난자를 탄생시키고 키운다.

 

★옛날에 올린 글 수정하여 다시 올립니다.

 

★위 글은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8권이 될 초고이고

책에서는 더 자세하게 설명된다. 사정에 의해서 호르몬 책의 출판이 늦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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