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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연계와 기억장치 해마

임광자 2017. 6. 16. 21:12

 

변연계와 기억장치 해마

 

대뇌는 처음에 구피질이 생겼다.

구피질 위에 고피질이 생겼다.

구피질과 고피질 위에 신피질이 발달하여 구피질과 고피질을 감싸서 구피질과 고피질을 대뇌의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하게 만들었다.

구피질과 고피질은 생명유지와 종족보존을 위한 욕구를 맡는다. 개체유지를 위해서 식욕을 갖고 종족보존을 위해서 성욕과 집단욕을 가지고 공포 분노 쾌감과 불쾌감 등을 나타내는 정서감정을 맡는다. 즉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갖는 본능이다.

 

신피질이 발달하여 구피질과 고피질은 대뇌 깊숙이 파묻혀져 변연계가 되었다. 변연계에서 구피질은 이상엽(梨狀葉;嗅葉)이 되고 고피질은 해마(海馬)로 되었다.

 

변연계에 생존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들어있고 태어나서 학습에 의해서 얻는 프로그램은 신피질에 의해서 얻어진다.

 

변연계는 동물적인 본능의 욕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가지지만 신피질의 학습에 의해서 얻어진 프로그램을 받아서 인간으로 살아가게 한다.

 

해마는 기억을 담당한다.

해마는 신피질에서 눈코혀귀피부로부터 얻은 지식을 받아 저장한다. 즉 해마는 신피질에서 만들어진 기억을 저장하는 제조공장이다. 낮에 활동해서 만들어진 신피질의 기억이 밤에 우리가 잘 때 해마에 저장된다.

 

왜 해마라는 이름이 붙여졌냐면 바다 속에서 사는 해마와 닮은 모습이기 때문이다.

 

★올 말까지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7권 "신경은 우리 몸을 어떻게 다스릴까?" 책을 낼 생각이다. 지금은 책의 줄거리를 잡고 있다. 여기에 올리는 글은 줄거리 초고라 자주 수정된다. 책에서는 그림을 넣고 대화체로 자세하게 풀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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