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줌을 만들어 버릴까?

왜 오줌을 만들어 버릴까?

 

“할머니! 왜 오줌을 만들어 버릴까요?”

“우리 몸은 외적환경과 내적환경을 가지고 있다.”

“환경에도 외적과 내적이 있나요?”

“우리 주위의 환경 변화 즉 비오고, 구름 끼고, 해가 뜨고 지고, 바람 불고 습도가 높고 낮고, 뜨겁고 춥고, 의식주의 변화, 인간관계 등등 우리 주변의 변화를 외적 환경이라고 해.”

“그럼 내적 환경은요?”

“우리 몸속의 환경을 말하지. 우선 세포를 둘러싼 조직액, 혈액 등등이 내적환경인데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해.”

“우리 주변은 항상 변화를 하는데 비해 내적환경은 언제나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군요.”

“맞아. 내적환경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기관이 바로 신장이야.”

“신장은 오줌 만드는 기관이잖아요?”

“맞아. 바로 오줌이 조직액과 혈액 등의 성분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서 오줌을 만들어 버리는 거지.”

“오줌을 만들어 어떻게 내적환경을 일정하게 유지 시켜요?”

“앞으로 그걸 배울 거다.”

 

★위 글은 가을에 나올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6권 "왜 오줌이 나올까?"

에 나오는 글의 일부입니다.

1권에서 5권까지의 요약을 보시려면

http://blog.daum.net/limkj0118/13745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