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복(생생연) 이야기

네이버 검색창에 "임광자"를 쓰고 검색하니 내 전문정보가 쫙~~~~

임광자 2014. 8. 22. 23:39

전문정보

 

네이버 검색창에 내 이름을 쓰고 검색하니 다음 블로그에 올랐던 내 글과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올렸던 글을 알리는 글들이 주르륵 나오고는 굵고 큰 글씨로 전문정보가 소개 된다.

 

네이버의 나에 대한 전문정보를 훑어보니 젊은 날의 추억이 떠오른다. 실험실에서 일요일도 없이 밤늦게까지 실험에 열중하던 내 생활이 활동사진처럼 떠오른다. 그 땐 그렇게 밤낮으로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고 다음날 일어나도 피로한줄 몰랐다. 그런 나를 보고 동료가

“운동했어요?”

“아니요.”

“그런데 왜 그렇게 지칠 줄 몰라요.”

 

그 시절은 아주 못 먹고 못자고 힘든 자취생활을 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먹고 어떻게 내가 견뎌왔는지 의심이 갈 정도다. 그런 고생 속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다는 희망 하나로 행복했던 시절이다.

 

“네이버! 고마워요. 찾으려면 힘든데 이렇게 잘 올려 주어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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