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크 쌓다가 문 달기 위해서 수직으로 하려면.
블로크 쌓다가 문 달기 위해서 수직으로 하려면.
블로크 쌓기는 처칠의 취미였다. 어쩜 나도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부터 블로크 쌓는 것이 재미가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냥 블로크 쌓는 것이 즐겁다. 나이 든 여자에게는 시멘트 일이 좀 힘든 일이라 하루 종일은 할 수 없다. 아마도 벽 쌓기는 하루에 두세 시간을 하나보다. 옆방 아저씨가 시멘트 반죽을 해주어서 그래도 조금은 덜 힘들다.
조금씩 틀이 잡혀간다. 조금 아늑해진 느낌이다.
왼쪽 위쪽 끝에 블로크 두 장이 올려진 왼쪽 옆에는 창문이 들어 갈 자리다.
천장 가까이 더 위로 쌓아야 한다.
오른쪽 옆에 베란다로 통하는 출입문을 달기 위해서 직선으로 쌓아야 한다.
블로크의 반쯤 되는 공간을 쌓을 때는
사진처럼 시멘벽돌을 세워서 두 개를 올린다.
처음 하나는 그냥 시멘트 위에 올리고 다음에 올릴 것의 시멘벽돌에는 시멘트를 발라서 이미 올려진 벽돌 옆에 바짝 갖다 대고 올린다.
시멘벽돌를 세워서 두 개를 나란히 올리고 다시 시멘트를 바르고
그 위에 두 개를 나란히 올리면 시멘 벽돌 4개가
바로 블로크 반개의 크기가 된다.
옆에서 본 모습이다.
지난 번에 혼자서 그냥 쌓아놓고 다음날 아침에 보니
바깥쪽으로 전체가 조금 기울어져 쌓아진 것을 알게 되었다.
그냥 그대로 쌓을까 하다가 아무래도 깨림칙해서
헐고서 다시 오늘 기초를 잡았다.
한 줄을 쌓고 수직인가를 보고 다음 줄을 쌓아야 한다.
줄을 대고 쌓으면 좋은데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눈대중으로 쌓는다.
2011.05.20.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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