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이야기
37회 고창 모양성제 안내
임광자
2010. 10. 13. 22:34
37회 고창 모양성제 안내
모양성은 모양산을 깍아 만들어 모양성이라 부른다고 들었다.
만약에 고창이 시가 되면
고창시성?
수원화성처럼 고창모양성.
오늘밤 모양성제 행사장으로 갔다.
어둠 속에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어디선가 구수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냄새를 따라 바걸음을 옮기니 바로 이곳이다.
앞에서 사진을 찍는데 무얼 먹으 것인가를 묻는다.
국화 향이 코를 건드리어 국향을 찾아가니
도로변에는 이런 커다란 화분에 국화가활짝 웃는다.
오늘 낮에 고창전통시장 주차장에서는
노래자랑이 있었다.
옥상으로 올라가 사진을 찍었다.
생생연이 바로 옆이라 귀가 따가워서
강의실로 들어 와 주차장쪽 창문을
꽁꽁 잠그고 들으니 흥겨운 노래가 들려
어깨춤이 절로 난다.
시장 상인들은 울상이다.
시장 속은 텅텅 빈다.
파는 사람은 있는데 사는 사람이 없다.
사람들이 모두 노래자랑 행사장으로 가서는
물건을 사지 않는단다.
내일부터는 모양성제 행사장으로 가서
내 마음에 드는 장면을 이곳에 옮길 것이다.
2010.10.13.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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