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민원실에서 생생연에 다녀갔습니다.

고창군청 민원실에서 생생연에 다녀갔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 군청에서 전화를 해 주셨습니다.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생생연에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약속 시간에 군청 민원과장님과 몇 분이 생생연에 오셔서 자초지종을 들으시고 협조를 해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해결된 것이 아니라서 이 글을 올릴까 말까 망설였지만 일단은 진행과정을 알려 드리려고 글을 올립니다. 이장도 동네 사람들도 문제의 사람이 멀리 살아서 잘 모른다고 하더니 오늘 오신 분 중에서 그를 잘 아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문제의 사람은 멀리 사는 것도 아니고 바로 바라보이는 곳에 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덕분에 앞으로 생생연에서 하게 될 일과 앞으로 출판될 책에 대해서도 말씀 드렸습니다. 책이 나오면 십시일반으로 책을 사 주셔서 책판 돈을 모아서 식품개발실을 짓게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 좋은 해결이 나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만년지기님! 군청 민원실 홈페이지에 가셔서 글까지 올려 주시고 감사 합니다. 여러 블로거님들! 감사 합니다.

林 光子 2009.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