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연 출판사1235 허파와 심장의 사랑가 허파와 심장의 사랑가 어화둥둥, 내 사랑 심장아! 지화 둥둥 내 사랑 허파야! 우리들의 동네 구중궁궐 속 깊은 가슴속에 함께 사는 것도 천생연분이지. 심장아! 너를 위해 일생을 바치련다. 나는 움직일 수 없어도 갈비뼈와 가로막의 도움으로 대기 중의 산소가 많은 공기를 빨아 들여 너의 손발(혈관).. 2009. 8. 14. 우리 몸의 최초의 혈액은 언제 어디서 생길까? ★위 사진은 흔한 사진이라 이해를 돕기위해서 올림니다. 사람들은 뱃속의 아기에게 난황(노른자) 주머니가 있다고 하면 믿지 않습니다. 혈액은 이 보다 훨씬 이전 물고기 모양일 때 생깁니다. 우리 몸의 최초의 혈액은 언제 어디서 생길까? 피가 흐르네. 피는 어디서 만들어질까? 물으면 십중팔구 모.. 2009. 8. 13. 수소와 산소의 이별과 재회로 생활에너지 생산 수소와 산소의 이별과 재회로 생활에너지 생산 하늘에 떠 있는 눈 부셔 처다 볼 수조차 없는 저 해가 잘 제어된 수소폭탄으로서 그 속의 수소들이 서로 핵을 융합 시키면서 나오는 에너지로 햇빛이 생긴다니 놀랍다. 그렇다면 수소가 자기 몸을 불사르며 낳은 아들은 햇빛이고 햇볕은 딸.. 2009. 8. 11. 폭염(暴炎)을 맞은 내 몸의 변화 폭염(暴炎)을 맞은 내 몸의 변화 햇볕이 작열하는 속으로 들어간다. 살갗이 따갑다. 멜라닌색소가 긴급 상황을 발동한다. 검은 점은 더욱 검어지고 까만 물감을 칠한 것처럼 깜둥이가 된다. 피부 보다 손톱이 훨씬 하얗다. 햇빛에 노출되어 피부가 까맣게 타는 것은 자외선등이 피부 속으로 들어가는 .. 2009. 8. 9. 목구멍 근처에 편도가 여럿인 것은? 목구멍 근처에 편도가 여럿인 것은? 입속으로 들어간 음식물과 공기, 콧속으로 들어간 공기 속에는 먼지도 세균도 곰팡이 홀씨도 많아요. 세균도 곰팡이도 먼지도 우리 몸의 적이지요. 적이 침범을 하면 죽여야지요. 마치 우리나라에 적군이 들어오면 군인 아저씨들이 싸워서 무찌르듯이 우리 몸도 마.. 2009. 8. 8. 허파와 심장은 운동방법이 다르다. 허파와 심장은 운동방법이 다르다 심장은 자가 발전기를 가져서 스스로 뛰어서 10만 킬로의 혈관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머리끝까지 혈액을 보내기도 하고 발가락 끝까지 갔던 혈액을 끌어 들이기도 하며 읏사! 읏사! 팔딱팔딱 잘도 뛰어요. 심장의 자가 발전기는 심장 스스로 조절하기에 심장을 몸 .. 2009. 8. 4. 03. 허파와 심장은 부부?! 03. 허파와 심장은 부부?! 허파가 세포의 아비라면 심장은 세포의 어미 허파는 가슴통속을 벗어나지 못하지만 대기의 공기를 속으로 빨아들이고 속의 공기를 대기 중으로 내보내는 일을 하니 하늘의 기를 먹고 삼라만상의 기를 우리 몸속에 전달하는 유일한 기관이니 세포의 아비로다. 심장은 좌우 허.. 2009. 7. 30. 02. 허파와 심장은 어떤 자세로 살까? 02. 허파와 심장은 어떤 자세로 살까? 우리 몸은 머리통과 몸통이 있는데 몸통은 다시 가슴통과 배통으로 나누어져요. 허파와 심장은 가슴통 속에서 알콩달콩 살아요. 허파는 어떤 자세일까? 우리들 목 속에는 세로로 가슴까지 뻗어 내리는 빳빳한 기관이 있고 가슴에서 둘로 갈라져 좌우 .. 2009. 7. 29. 01. 허파와 심장의 2중주(二重奏) 01. 허파와 심장의 2중주(二重奏) 우리의 가슴 속에는 기체를 다스리는 허파와 액체를 다스리는 심장이 오순도순 살아요. 허파는 공기를 허파에 넣고 뿜어내는 풀무. 심장은 혈액을 순환시키는 펌프. 허파의 풀무질 솜씨는 숨소리를 만들고 심장의 펌프질 솜씨는 박동소리를 내 둘의 소리는 가슴 속에서 이중주를 협연하여 우리의 생명을 가꾸어요. 허파의 풀무질이 이상해지면 혈액 속에 산소 공급이 힘들어지고 산소 부족으로 세포들은 에너지를 생산하지 못해 아무것도 못해 죽어가요. 심장의 펌프질이 이상해지면 세포에게 필요물질을 공급할 수가 없고 세포가 버린 쓰레기도 치울 수가 없어 세포들은 병들고 죽어가 우리도 죽어요. 우리의 가슴속에서 다정하게 주고받으며 오소도손 살아가며 허파는 풀무소리를 심장는 펌프소리를 내 두 소.. 2009. 7. 28.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1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