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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연 이야기

소복소복 눈이 내렸다.

by 임광자 2021. 12. 18.

12월 17일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워진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상추와 시금치 밭에 비닐을 씌웠다.

 눈이 펑펑 날리고 기온이 급강하! 아이 추워라!

밤이 되자 추위가 심해지더니 18일 새벽에는 영하 9도!

오늘은 고창 장날이라 장에 갔더니 그래도 장사하는 분들은 거의 나왔는데 장 보러 오는 사람은 별로다.

미끌미끌 발에 힘을 주며 눈길을 걸었다.

 

 

 

17일 한파가 몰아치고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상추와 시금치 밭에 비닐을 쳤다.

오후가 되니 눈발이 거세지기 시작하더니 밤에는 기온이 뚝뚝 떨어져 급기야 영하 9도까지 떨어졌다. 

 지금은 햇볕 쨍쨍. 눈이 팍팍 녹아내린다.

상추와 시금치 밭 비닐 위의 눈은 언제 녹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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