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을 다스리는 호르몬은? 골다공증 예방은?
우리 몸은 섭취한 음식 속의 영양소로
만들어지고 생활하고 자라고 자손도 만들지요.
영양소에는 3대 영양소와 3부 영양소가 있어요.
3대 영양소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으로서
에너지원으로, 체구성 물질로 사용되지요.
3부 영양소에는 물, 무기질(미네랄), 비타민이 있고.
무기질은 칼슘, 철, 황, 인, 마그네슘, 칼륨 등으로
체구성 물질이며 생리 조절 물질이지요.
비타민은 극소량으로 필요하며 생리 조절 물질이지요.
칼슘은
뼈와 치아를 이루는 주성분이며
근육을 수축할 때 필요해서
근육이 움직이는데 필요하고,
출혈이 있을 때 피를 응고시켜
상처를 아물게 하고,
효소를 활성화시키고,
신경 흥분 전달에 관여하고
세포분열에도 관여하고
그 외에도 많아요.
우리가 먹은 음식물 속의 칼슘은
소장에서 흡수해서 혈액에 실려
뼈에 저장되어요.
우리 몸의 세포들은 혈액에 녹은
칼슘을 이용해요.
칼슘을 뼈에 저장하고
뼈 속의 칼슘을 꺼내 혈액에 녹이는
일을 두 호르몬이 해요.
★부갑상선은 갑상선 속에 들어있는 4개의 섬.
목 밑에 있는 갑상선에서 나오는
칼시토닌은 혈액의 칼슘을 뼈에 저장하고
부갑상선에서 나오는 파라트로몬은 혈액 속의
칼슘양이 줄어들면 뼈에 들어있는 칼슘을
꺼내 혈액에 녹이고 소장으로 달려가
칼슘 흡수를 촉진하고
신장으로 가서 오줌으로 나가려는
칼슘 재흡수를 촉진해요.
칼시토닌은 혈액 속의 칼슘양을 감소시키고
파라트로몬은 혈액 속의 칼슘양을 증가시켜요.
뼈에는 뼈를 튼튼히 하는 조골 세포와
뼈를 엉성하게 하는 파골세포가 있어요.
뼈는 칼슘의 저장창고이니 칼슘이 뼈 속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지요.
칼슘이 필요한 세포들이 혈액에 녹은 칼슘을
흡수해서 이용을 하여 혈중 칼슘 농도가 떨어지면
부 갑상선에서 나온 파라트로몬은 뼈 속의 파골세포를
자극하여 뼈를 부셔서 저장된 칼슘이 빠져나오게 해요.
그런 뼈가 엉성해지지요.
뼈가 엉성해지면 갑상선에서 나온 칼시토닌이
뼈 속의 조골 세포를 자극하여 혈중의 칼슘을
뼈에 저장하여 뼈가 튼튼하게 하지요.
나이가 들면 칼시토닌과 파라트로몬의
조절 균형이 깨져서 칼시토닌이 적어지고
파라트로몬이 더 강해져서인지
아니면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C와
비타민 D가 부족해서 인지 뼈에서 칼슘이
많이 빠져나가서 뼈가 엉성해져서
뼈에 구멍이 숭숭 뚫리는 골다공증이 되어요.
통통한 사람이 날씬한 사람 보다 골다공증이 적고,
약간 무게를 가진 물건을 지고 걸으면
뼈가 더 단단해진다고 해요.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젊어서부터 적당히 운동을 하고
적당히 일광욕을 해서 비타민 D 생성을 돕고
싱싱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여
뼈를 이루는 철근 역할을 하는 콜라겐 생성을 돕고
콜라겐의 원료인 단백질을 넉넉히 섭취하고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요.
칼슘의 보고는 통째로 먹는 멸치지요.
★위 글은 "우리 몸의 비밀을 찾아서 시리즈 8권이 될 초고이고
책에서는 더 자세하게 설명된다. 사정에 의해서 호르몬 책의 출판이 늦어집니다.
★지금 판매하고 있는 책의 책 머리말, 차례. 표지
★현재 판매 중인 책: 현재 10권 http://blog.daum.net/limkj0118/1374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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