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가 치면서 비가 오면은 식물은......
비가 오지 않아 물을 줄 때 보다도
비를 맞은 식물이 더 무럭무럭 잘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지요.
그것은 빗물 속에는 질소비료가 있어서지요.
질소비료는 식물체를 이루는 단백질의 원료라서
식물들은 비를 맞으면 무성하게 잘 자라요.
비가 오면
더욱이나 천둥번개가 요란을 떨수록
공기 중에서는 질소와 수증기가 사랑을 해서는
질소화합물을 만들어 빗물에 녹여서는 빗방울 따라
땅 속으로 스며들게 하지요.
땅 속으로 스며들어간 질소화합물은
뿌리털이 흡수해서 식물체 속으로 들어가면
아미노산의 원료가 되고
식물의 잎, 줄기, 뿌리, 꽃, 열매, 씨로 가서는
단백질이 되어요.
그리고는 우리들의 먹을거리가 되어요.
먹을거리 속의 단백질은 소화관에서 아미노산으로 되어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로 가서는 단백질이 되어
우리 몸을 이루어요.
우리들의 근육은 단백질이지요.
천둥번개가 친다고 두려워 말아요.
우리 몸의 원료가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에요.
林光子 2004년 여름
★위 글은 다음에 나올 “생명의 시” 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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