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

오늘 서울 간다.

by 임광자 2009. 12. 19.

지금 서울 간다. 1970년대에 나에게 배웠던 제자들이 모인다고

나더러도 오란다. 그 당시 제자들은 10대였고 나는 30대였다.

이제는 함께 늙어가는 모습이 보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우와! 눈이 수북히 쌓였다.

 

 

 

 

 

 

앞에 보이는 것이 눈 치우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빗자루로 눈을 치우지 못한다.

커다란 플라스틱 삽으로 떠서 치우거나 앞에 보이는 것으로

눈을 밀어서 옆으로 치운다.

 

 

 

 

 

 

2009.12.19. 林 光子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