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 간다. 1970년대에 나에게 배웠던 제자들이 모인다고
나더러도 오란다. 그 당시 제자들은 10대였고 나는 30대였다.
이제는 함께 늙어가는 모습이 보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우와! 눈이 수북히 쌓였다.
앞에 보이는 것이 눈 치우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빗자루로 눈을 치우지 못한다.
커다란 플라스틱 삽으로 떠서 치우거나 앞에 보이는 것으로
눈을 밀어서 옆으로 치운다.
2009.12.19.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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