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벗의 문자 메시지.
서울 산다는 얼굴도 모르는 그녀는
한 번도 만난 적은 없어도
내 글과 내 사진을 수도 없이 보아온
내 블로그 팬이었다네.
내일 만나기로 하였는데
오늘 휴대폰이 울려 보니
문자 메시지가 또박또박...
건강상 이유로 다음으로 미룬다는 소식.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는 모르지만
아무쪼록 푹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 되찾아 아름다운 삶을
엮어가기를 바랄뿐.
멀리서 기도해줄게요.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식사조절과 걷기를 하면 좋아지니
쉬면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요.
2009.12.12.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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